본문 바로가기
🌸 영화 봄/범죄 & 수사

[영화 나일 강의 죽음] 선택해 넌 돈이야 사랑이야? & OTT 리뷰 해석 & 쿠팡 플레이 범죄 수사 영화

by 영화봄길 2025. 8. 24.


{ 목 차 }

 

· 등장인물 소개

· 감상평

  돈과 사랑은 언제나 선악을 초월하게 만든다

· 새드앤딩 로맨스 영화

· 영화정보 OTT

 


{ 등장인물 소개 }

 

- 에르퀼 포와로 (케네스 브래너)

 

· 현존하는 영국 최고의 탐정.
대부호의 상속녀 리넷 리지웨이에게 사건을 의뢰받고, 그녀의 이집트 신혼여행에 함께하게 된다.

 

· 그곳에서 포와로는 신혼여행에 초대된 하객들이 모두 친구나 가족임에도 불구하고, 리넷을 살해할 동기를 하나씩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지금도 안심이 안돼요

돈이 많으면 진정한 친구는 아무도 없어요

기억이 나는 거라곤 질투와 싸움뿐이었죠

그래서 탐정님이 우리를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어요”

 

· 그러나 포와로가 있는 나일강 위의 배에선 벌써 세 번째 변사체가 발견된다.

 

 

- 리넷 리지웨이 (갤 가돗)

 

· 부유한 상속녀이자 영국 런던 사교계의 여왕.

아름다운 미모와 막대한 재력으로 남들의 부러움을 사지만, 그 화려함이 결국 비극의 씨앗이 된다.

 

· 남편인 사이먼의 옛 연인이자, 자신의 친구였던 재클린 일로 포아로에게 도움을 청한다.

 

 

 

· 안타깝게도 그녀의 불안했던 직감은 현실이 되고 이집트 나일강의 배 위에서 변사체로 발견된다

 

 

- 사이먼 도일 (아미 해머)

 

· 재클린의 약혼자이자 현제 리넷의 남편.

 

· 재클린에게 리넷을 처음 소개받은 날, 리넷에게 첫눈에 반하게 된다.

 

 

 

“재클린과 저는 약혼한 사이였죠

하지만 리넷을 만나고 나서 재클린은 더 이상 저에게 아무것도 아니게 되었어요

리넷을 만난 순간 이 사람 없이는 못 살겠다 싶었거든요”

 

· 옛 연인이었던 재클린을 버리고 리넷과 결혼하지만, 이집트까지 자신을 쫓아온 재클린을 보고 넌더리를 낸다.

 

 

“그냥 몇 달 좀 즐긴 게 그 정도로 좋았어?

이런다고 내가 돌아갈 거 같아?

널 다시 사랑할 거라 생각했다면 착각이야

사실 난, 널 사랑한 적도 없었거든”

 

 

- 닥터 라이너스 윈들샴 (러셀 브랜드)

 

· 리넷의 전 연인이자 첫 번째 용의자.

 

· 신문에 보도될 정도로 리넷과의 결혼이 확정되어 있었으나, 근육질 미남인 사이먼이 나타나서 리넷을 빼앗아가 버렸다.

하지만 지금도 리넷을 사랑하고 있다.

 

 

“리넷이 잔인했죠?

새 연인을 자랑하면서 당신을 애완견 취급했어요

괴로운 고통이었겠지만 모르핀과 총알 한 발만 있으면 그 모든 상황을 끝낼 수 있었겠죠”

 

 

-  앤드류 카차두리안 (알리 파잘)

 

· 리넷 몰래 그녀의 재산을 횡령한 두 번째 용의자.

 

· 어려서부터 리넷과 함께 자란 사촌이자 그녀의 재산 관리자인이다.

이 세상에서 그를 믿는 사람은 오직 리넷 밖에는 없을 정도로 아주 교활한 성격의 소유자.

 

· 리넷의 눈이 영원히 감긴다면 모를까 자신의 횡령을 리넷이 알게 되는 건 그저 시간문제에 불과했다.

 

 

# 아부심벨 신전에서 리넷의 머리 위로 바위를 떨어뜨리는 앤드류

 

“그때 난 제정신이 아니었어요

빗나가서 정말 다행이었다고요

난 리넷을 안 죽였어요

그런 짓은 못해요!

나는 그녀를 좋아했다고요”

 

 

- 루이즈 부르제 (로즈 레슬리)

 

· 리넷이 신뢰하는 개인 하녀이자, 사망한 리넷을 가장 처음 발견했던 세 번째 용의자.

 

· 충직해 보이지만, 리넷과의 관계에서 원망과 불만을 품고 있다.

 

· 리넷의 재력을 부러워한다.

 

 

# 남몰래 리넷의 웨딩 목걸이를 자신의 목에 대보는 루이즈

 

· 나일강의 배 위에서 두 번째 변사체로 발견된다.

 

 

- 마리 밴 스카일러 (제니퍼 손더스)

 

· 리넷의 대모이자 네 번째 용의자.

 

· 리넷의 재력을 아주 경멸하지만, 리넷이 죽으면 유산을 상속받게 된다.

 

· 자신의 개인 간호사 바워스와 서로 사랑하는 사이다.

 

 

“참으로 의아하군요

계급과 물질주의를 극도로 반대하는 사람이 간호사를 고용한다?

아니죠 간호사가 아니고 사랑이겠죠”

 

 

- 바워스 부인 (돈 프렌치)

 

· 대모의 개인 간호사이자 다섯 번째 용의자.

 

· 막대한 재산을 소유한 부호였지만 10년 전 리넷의 아버지로 인해 집안이 풍비박산 난 후 간호사가 되어 살고 있다.

 

 

- 살로메 오터번 (소피 오코네도)

 

· 유명한 가수이자 여섯 번째 용의자.

 

· 오래전 리넷에게 인종차별을 당한 적이 있다.

 

 

 

“수영장에서 어떤 여자애가 아버지에게 흑인과 수영하기 싫다고 했던 적이 있었어요

나가라길래 싫다고 했더니 강제로 저와 로잘리를 쫓아냈죠

리넷은 기억 못 하겠지만 전 기억해요”

 

 

· 항상 쓰고 있는 터번 모자에 리넷을 쏜 총과 같은 22 구경 총을 숨겨두고 있었다.

 

 

 

- 로잘리 오터번 (레티티아 라이트)

 

· 리넷의 동창이자 일곱 번째 용의자.

 

“리넷은 그때 너무 어렸어요

나쁜 아버지한테 잘못 배웠죠

하지만 기숙사 학교에선 저와 친구가 됐어요

친구들도 사귀게 해 줬죠

솔직히 말하면 사랑하는 만큼 미워하기도 쉬운 애였어요

저는 둘 다였구요”

 

 

- 부크 (톰 베이트먼)

 

· 포와로의 친구이자 여덟 번째 용의자.

 

· 로잘리와 연인관계이지만 둘의 관계를 반대하는 자신의 어머니 때문에 돈이 필요한 상황이다.

 

# 리넷의 웨딩 목걸이를 훔치는 부크

 

 

- 유피미아 부크 (아네트 베닝)

 

· 부크의 어머니이자 아홉 번째 용의자.

 

·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하며 아들인 부크에 대한 강한 모성애를 보인다.

 

· 부크에게 로잘리를 소개해준 리넷에게 화가 나있다.

 

 

“리넷을 아들에게 못 믿을 여자와 엮어준 사람이라고 생각했죠?

저렇게 뛰어난 풍경화를 그리는 걸 보면 범행의 모든 요소가 완벽해지길 기다리는 인내심도 있을 테고요”

 

 

- 재클린 (엠마 맥키)

 

· 리넷의 남편인 사이먼과 약혼까지 했었던 옛 연인이자 가장 유력한 용의자.

 

 

# 런던의 한 사교클럽에서 격정적이게 춤을 추고 있는 재클린과 사이먼

둘 사이에 흐르는 사랑의 기류는 그들이 추고 있는 춤처럼 그 누구도 끼어들 수 없을 것 같이 강렬하다.

 

 

· 하지만 지금 사이먼의 옆자리에 있는 건 재클린이 아닌 리넷이 되어버렸다.

 

· 사이먼을 놓칠 수 없었던 재클린은 리넷과 사이먼의 결혼식에까지 모습을 드러낸다.

 

 

# 행복한 결혼식을 올리는 리넷과 사이먼

 

 

# 아무도 그녀를 환영해주지 않는 결혼식에 황금빛 붉은 드레스를 입고 마치 나일강의 여신처럼 등장하는 재클린

 

 

 

“포와로, 실은 당신에게 도움을 청하고 싶어서 왔습니다

재클린은 아직 범죄를 저지르진 않았지만 언젠가는 분명 저지르고 말 거예요

당하고는 못하는 애니까요”

 

 


{ 나일 강의 죽음 감상평 }

 

'돈과 사랑은 언제나 선악을 초월하게 만든다 '

 

영화 나일강의 죽음은 두 가지의 가치가 서사를 전개시킵니다.

 

하나는 돈.

다른 하나는 사랑.

 

 

 

사이먼의 사랑을 원했던 (리넷).

 

“모두가 미스터리한 사건이라 생각할 겁니다

리넷이 왜 똑똑하지도 않고 돈도 없고 명문가 출신도 아닌 저 같은 놈과 결혼했을까? 라고요

하지만 난 오직 당신만을 사랑해 나의 리넷!”

 

 

 

그런 리넷을 살해해서라도 그녀의 돈을 가로채 자신들의 사랑을 이루려 했던 (재클린과 사이먼).

 

 

 

비록 하녀와 고용인의 관계였지만 자신에게 친절했었던 리넷의 죽음을 이용해 돈을 뜯어내고자 했던 (루이즈).

 

 

 

죽어있는 리넷을 발견했으나, 돈을 위해 도움을 청하는 대신 목걸이만을 훔쳐 나온 (부크).

 

 

물론 돈이나 사랑에 자신의 가치를 두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돈이라는 건 많고 적음에 대한 인식차이만 있을 뿐 사람이 살아가는데 반드시 필요한 생존수단이고, 사랑이란 때론 그 사람이 살아가는 이유 전부가 될 수도 있는 아름다운 것이니까요.

 

 

 

“사랑이란 역시 안심할 수가 없군”

 

“사랑은 우리에게 무모한 짓들을 시키지

사랑은 사람에게 살인도 하게 만드니깐”

 

 

하지만 나일강의 죽음에 나오는 등장인물 어느 누구 하나 자신의 목적을 이뤄내지는 못했습니다.

영화 속에 나오는 그들의 가치는 모두 남의 피를 묻힌 돈이었고,

 

 

“리지웨이 가문에 앙심을 품은 사람이 있을까요?”

 

“한둘이 아니죠

리넷의 부친은 사실상 갱스터였거든요

부자의 돈을 빼앗아 부자가 된 가문이었으니까요

리넷도 그걸 따라 했고요

원하는 건 반드시 손에 넣는 애죠”

 

 

 

남의 눈물로 만들었던 사랑이었기 때문이니까요.

 

 

 

사실 재클린은 사이먼의 옛 연인이 아니었습니다.

재클린은 사이먼의 약혼자이자, 현제의 연인이자, 미래를 약속한 신부였습니다.

 

리넷과 사이먼을 소개하고 지금까지 그 둘을 스토킹 하고 이집트까지 따라온 것.

그 모든 것들이 다 처음부터 리넷의 재산을 노린 재클린과 사이먼의 계획이었습니다.

 

 

 

하지만 명탐정 포와로의 추리로 인해 모든 것들이 밝혀지고 위기에 몰린 사이먼과 재클린.

사이먼은 재클린을 데리고 나일강에서 도망치려 하고 재클린 역시 이에 동의하죠.

 

“이제 우리 어떻게 해?”

 

“지금 배에서 내려서 도망치면 돼

체포되면 헤어지게 될 거야”

“잘 들어 우린 도망칠 수 있어 당장 가야 하니까 마음 강하게 먹어”

 

 

 

하지만 재클린이 사이먼과 함께 도망치려 했던 곳은 이 세상 어딘가가 아니었습니다.

이 상황으로부터 도망칠 재클린의 마지막 계획은 바로 죽음이었습니다.

 

 

 

“파라오가 죽으면 왕비까지 생매장하는 거 아세요?

아마 비명을 지르며 죽어갔을 거예요

그래도 기꺼이 들어간 왕비도 있었겠죠

도저히 그와 헤어질 수 없어서”

 

결국 그 둘은 재클린이 스스로 쏜 한 발의 총알로 함께 쓰러지고 맙니다.

그렇게 처음 포와로를 만났던 날 재클린이 했던 그 말은 결국 현실이 되어버렸죠.

 

 

 

“사이먼은 날 사랑해요

그 뜨겁던 사랑이 사라질 리 없어요

심장이 사랑을 뜻하는 이유가 있어요

사랑이 멈추면 우리도 죽죠

난 혼자는 안 죽어요”

 

그렇기에 영화 나일강의 죽음의 결말은 결코 그 누구도 해피앤딩이라 할 수 없을 겁니다.

 

 

봄 별점

🌸🌸🌸🌸


{ 새드앤딩 로맨스 영화 }

 

[ 귀곡성 ]

귀신과 결혼하는 영혼 결혼식

https://2kbom.tistory.com/65

 

[영화 귀곡성 리뷰] 난 이미 죽었어도 신랑은 필요해 & 쿠팡 플레이 대만 귀신 영화

{ 목 차 } · 등장인물 소개· 감상평 귀신과 결혼하는 영혼 결혼식· 명장면· 한국 귀신영화· 오컬트 & 호러영화· 영화정보 OTT { 등장인물 소개 } - 청호 (오강인) “이봐요 PD 양반, 요즘 자꾸 특이

2kbom.tistory.com

 

 


{ 영화 정보 OTT}

[사진출처: 20세기 스튜디오]

※ 본 이미지는 영화리뷰 및 비평 목적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영화제목: 나일강의 죽음

국가: 미국 & 영국

러닝타임: 127분

장르: 범죄, 로맨스, 미스터리

앤딩: 새드앤딩

시청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감독: 케네스 브래너

개봉일: 2022. 02. 09 (한국 개봉일)

OTT: 쿠팡 플레이, 디즈니 플러스, 웨이브


포스팅 내부에 있는

영화평론에 관한 저작권은 모두

영화 평론가 봄(BOM) 에게 있으며

무단배포와 무단도용,

유튜브 및 블로그 재인용을

금지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웃음을 주는 영화에도, 지루하게 느껴지는 영화에도, 공포에 몰아넣는 영화에도, 언제나 한 줄기 봄은 존재합니다.
제 영화 평론은 숨어있는 그 봄을 만나러 가는 이야기입니다.
제 블로그를 찾아주신 여러분의 일상에도 찬란한 봄날이 오래도록 머물기를 기원드립니다.